허해진 몸을 치료하고자 무등산 중머리재를 찍고 옆에 의자에서 한숨 잤다가 ,
수자타로 향했다.
별미 1000원 짜리 매실차
가운데 보면 도라지 정과가 있다. 도라지인지 인삼정과인지 싶은데. 인삼은 비싸니 도라지로 추측해본다.
무등산을 오랫동안 다녀봤지만 수자타라는 식당은 최근에 다니기 시작했다.
무등산 입구와 500미터 정도 거리가 있어서 등산을 가서 쉽게 들르기는 어려웠다.
엄마가 맛있다길래 광주에 맛집아는 곳도 별로 없는데 한번 가보자 해서 갔다가
대박~ 내가 딱 원하는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재료들이 가득한 맛집이었다.
이집은 절에서 운영하는 거 답게 육고기는 취급하지 않지만 수십가지의 야채들과
수십가지의 밑반찬, 콩고기 , 구수한 콩국수, 스파게티 , 계절 과일 등등이 있다.
가격은 선불로 7000원이고 별미인 순수매실청으로만 만든 매실차 는 1000원이다.
대체로 몸이 허해질때 한번씩 찾는다. 오늘도 몸이 좀 허해저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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