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클럽이라는 체인점을 방문해서
상하이 돈까스를 먹어보았다.
가운데 해산물 부분은 전분을 섞어 걸죽해진 짬뽕죽 이었다.
먹는 방법은 짬뽕죽에 밥을 버무려 먹는 것이었다.
매운걸 못먹는 사람에게는 비추천 메뉴다.
그리고 돈가스는 1/5 정도 를 비계가 차지했다.
다른 돈까스 점에 비해 상당히 비계가 많았다.
비계가 잘 제거되지 않아 식감이 별로였다.
안그래도 이 메뉴에서는 돈까스 양이 상당히 적은데
비계가 많아서 돈까스를 먹는 느낌이 안들고
짬뽕밥 먹으러 온 것 같았다.
메뉴판 사진과 다르게 익힌 파인애플은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