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집에서 4키로정도 떨어져 있어서 전기자전거를 타거나 버스타고 자주 가는 단골집이다.


진심 태어나서 먹어본 국수 중 최고의 맛집 이다. 

내가 먹어본 기억나는 국수는 군대에서 일요일에 절에서 주던 국수 , 

백종원씨 가게에서 먹어본 멸치국수 ,

백종원씨가 재밌게 먹었다는 담양의 콩나물 들어간 국수 , 

였다. 그 중 여기가 가장 최고라고 생각되는 맛집이다.


맛도 최고인데다 가격은 또 먹어본 국수중 제일 싸다.

2000원짜리 멸치국수만 시켜도 가끔 안줄 때도 있지만 

잎째먹는 인삼한줄기 까지 접시에 서비스로 준다.


2017.01.22일까지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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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변했다!! ㅡㅜ


여기 맛있다고 블로그에 올려놨더니 사장님이 부담느끼셨는지 

아니면 저번에 어떤 아주머니 손님이 여기 사장님한테 자꾸 싱겁다고 해서 그런지

국물에 간장을 더 넣어 진하게 간을 해놨다. 

여기 국수가 맛있었던건 끝맛이 처음 맛보는 은근히 구수한 육수의 감칠맛

때문이었는데 , 육수에 간장을 많이 타서 이거원 짜서 못먹겠다. 

끝맛에 감칠맛은 나지만 첫맛과 중간맛이 너무 짜다.


제발 처음맛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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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국물의 간이 예전으로 돌아갔다. 다행이다. 

내 기준으로 여기가 최고로 맛있는 국수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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