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의 한 공장 내부의 ASP.NET 웹 사이트 작업이었다.
수요일 2시 반부터 컴퓨터셋팅을 시작해서 작업을 바로 시작했다.
예전처럼 셋팅하는데 시간을 허비하고 싶진안아서
전용 노트북을 가져가서 빠르게 설치하였다.
나랑 같이 웹 작업을 할 H모 대리는 말투가 아주 순하고 친절해보여서 좋았지만
말을 조리있게 하는 실력은 부족한듯했다.
며칠 후 H모 대리가 프로젝트를 리딩하는 상황이 닥쳤다.
역시 H 모 대리는 말투는 부드러웠지만 ㅋ 내용은 강압적이었다.
리더역할을 처음해보는듯했고 원만한 작업지시 스킬이 부족해 보였다.
그냥 0000을 빨리 하세요 ㅋㅋ (이뎐)
결국은 객지에서 지낼 숙소정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프로젝트는 드랍되었다.
지금생각해보면 경력과 돈벌이에는 도움이 안되었지만 정신과 육체의 내상은 피하게 된거라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있다.
PS. 이놈의 SI 프로젝트는 하면 할 수록 강해지는게 아니라 정신적 육체적 데미지가 생기더라는...
(손에 꼽을 만치 좋은 근무환경의 회사에서의 프로젝트는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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