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 는 "Search Engine Optimization" 의 약자로 자신의 사이트를 구글,네이버, 다음 

등의 검색엔진 사이트에서 검색했을 때 상위에 노출되도록  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SEO 의 목적은 자신의 사이트나 블로그의 방문자를 늘리기 위함입니다.


특히 , 구글 사이트 검색에 최적화된 SEO 작업의 장점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꾸준한 검색방문자수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검색엔진최적화(SEO)작업이라는게 해당 검색엔진의 검색 알고리즘 로직이 바뀌면 

내 사이트의 검색순위도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을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말하길 탄탄한 컨텐츠( 유저가 읽고 만족하고, 검색엔진에도 

최적화된 마크업을 가진) 는 검색엔진의 알고리즘이 변하여도 순위의 변동이 

심하지 않다고 말하고있습니다.


<참고할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 가이드라인 문서>


https://www.google.co.kr/intl/ko/webmasters/docs/search-engine-optimization-starter-guide-ko.pdf


가이드 문서 목차

1.명확하고 독창적인 제목 사용

2.description 메타 태그 사용하기

3.페이지의 URL 구조 개선

4.사이트 내에서 이동하기 쉽게 만들기

5.우수품질의 콘텐츠나 서비스 제공하기

6.더 좋은 앵커 텍스트 사용하기

7.이미지 사용의 최적화

8.제목 태그를 적절히 활용

9.robots.txt 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10.ref="nofollow" 링크 속성 사용시 주의사항

11. Google에게 모바일용 사이트 알리기

12. 모바일 사용자 정확하게 안내하기

13. 웹사이트를 올바르게 홍보하기

14. 무료제공 도구 활용



컨텐츠를 퀄리티 있게 작성하고 SEO 최적화를 꾸준히 해나가면 반드시 성과는 나오게됩니다. 

성과가 나오면 그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며 꾸준히 즐기며 진행하는게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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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fy - 어른들을 위한 색칠놀이


구글 플레이에서 colorfy 로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색칠을 하다보면 기분이 정화되며 뭔가 기분이 좋아진다. ㅋ


기본 꽃들 ,동물들 , 유명한 작품들, 고양이 등등 수십장의 밑그림을 제공하고


거기에 색만 골라서 터치로 찍으면 선의 내부가 칠해지는 방식이다.


다른사람이 칠해둔 그림을 보고 감상해볼 수 있고 


내가 칠한걸 공유할 수도 있다.


또 내가 흰색 도화지에 원하는 밑그림을 검정싸인펜으로 그린 후


앱내부의 카메라로 찍어서 밑그림을 직접 만들 수 있고 


내가 직접 만든 밑그림에 색칠놀이도 가능하다. 


색칠놀이를 하며 컬러감각을 익히는데도 자연스럽게 도움이 될거같다. 




기본 꽃 밑그림에 색칠을 해본 화면이다. 




흰 도화지에 검정 싸인펜으로 직접 그려본 곰을 

앱 내부의 카메라로 찍어 밑그림을 생성하는 화면이다.



내가 직접 생성한 밑그림에 간단한 색칠을 해봤다.



영감 받기 메뉴에서 다른 사람들의 색칠작품을 

감상할 수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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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CK(슬렉)이라는 협업툴을 살펴봤다. 





대강의 사용법은 왼쪽에 CHANNELS 옆에 + 버튼을 눌러서 회의할 주제나 협업으로 

진행할 프로젝트등을 추가한 후 invite others to this channel 을 클릭하여 

협업 프로젝트에 참가할 인원을 추가할 수 있고 

캡쳐 사진에서와 같이 사진이나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고 대화내용은 만든채널별로 기록에 남게 된다. 

오른쪽위의 검색 창으로 과거 대화내용이나 파일을 다시 검색해서 볼 수 있다.

한국의 네이버 밴드와 좀 비슷해보인다.

UI가 죄다 외국어로 되어있어 한국사람들이 쓰기엔 좀 불편해보이기도하다. 

근데 현재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수는 100만이 넘었다. 

slack의 기본기능만 사용한다면 대화방과 별차이 없고 

slack에 확장 프로그램을 추가하는게 가능한데 

GIT 관련 이나 RSS 관련 확장프로그램과 연동하여 구독해서 사용하는 등 확장성이

열려있는 서비스 사이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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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야의 지혜로운 사람들의 조언을 골라보거나 

구독해 볼 수 있는 앱이다.

창업, 구직 등 미래에 대한 걱정과 뭐해 먹고 살지?라는 걱정거리에 대해 여러분야의 지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글을 연재하고 있다.

취업 팁 , 정리팁 , 돈버는 법 , 돈버는 직업 선택하는 법 , 창업의 방법,

다른사람들은 뭐로 돈벌고 사나, 동기부여 등 경제력을 갖추도록 또는 행복해지도록 여러가지 분야에서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눈에 띄는 주제로는 


놀면서 일하는 회사가 있다?!


빌게이츠가 학생들에게 해준 인생충고 10가지 


잠이 많은 그대에게 추천하는 회사 Best 5


실패를 두려워한다면 더 멀리 나아가지 못한다 - 스티브잡스


커피찌꺼기로 8000만원을 번 회사 이야기


꼭 최고가 되어야만 성공하는 것일까요?


4가지 최강 암기법!!


취업을 계획중인 구직자에게 추천하는 사이트 Best 5


성장하고 싶다. 꿈 이루고 싶다. 그런데 모르겠다?


부자가 되는 정리 노하루 7가지 


지금 하는 일이 나의 길이 맞을까? 불안한 그대에게 


유망 기업을 구별하는 방법 BEST 4


사내커플을 권장하는 놀라운 회사들


독특한 기업문화를 가진 회사


성과를 창출하는 시간관리 방법


위와 같은 종류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내가 원하는 전문가를 구독하거나 , 좋은 글만 따로 내 폴더에 스크랩 할 수 있다. 







전문가들에게 특정 주제에 대해 답변좀 해달라고 

요청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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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 소상공인마당 으로 검색


1.상권정보 버튼을 클릭



2. 보이는 지도에서 원하는 지역을 파란 동그라미 안으로 

들어오게 한 다음 분석하기 ON 버튼 클릭



3. 아래처럼 나온 화면에서 상권분석, 과밀지수 , 

점포이력을 터치하면 원하는 통계정보들을 볼 수 있다.




동그라미 안에 들어있는 지역중 음식점, 소매점, 

생활서비스업 ,제조업 , 도매업 등의 

상점들의 갯수를 그래프로 볼 수 있다.


아래는 대분류에서 음식점을 선택했을때 나오는 중분류이다.  음식점 중 무슨 음식점들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중분류에서 한식을 눌러서 들어온 소분류 화면으로 

더 상세한 상점종목을 볼 수 있다.



3번화면에서 상권분석을 누르면 상권분석 결과가 아래와 같이 나온다.

지도상 파란 동그라미 안에 인구수와 직장인 인구 학교,공공기관 , 

금융기관 갯수 를 볼 수 있고 대형마트 나 숙박시설 갯수 도 볼 수 있다.


선택한 지역 상권에 대한 등급과 전월대비 이 지역의 상권이 좋아졌는지 정보도 볼 수 잇다.



잠재고객수와 유동인구수도 아래와 같이 파악할 수 있다.



과거 이 지역에서 장사했던 업체들의 기록들도 볼 수 있다.

위 사진에서 피자나눔터 라는 상점을 터치해보면 

아래처럼 이 건물에서의 이전 폐업했던

업체들의 정보를 볼 수 있다.



창업과밀지수 결과 화면에서는

선택한 지역/업종 별 요일별 시간대별 얼마를 

벌어들이는지 정보등도 확인 할 수 있다.







일반 식당이나 상점 창업시엔 많은 조사가 

필요한데 원하는 지역의 상권이 어떤지 파악할때

이 앱이 제격이겠다.

또는 부동산 거래를 주업으로 해볼 사람이라면

땅값이나 집값 시세 파악시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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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당일에 양림동 사직도서관 바로 옆의 전망대를 가봤다.




1층에 카페가 있는데 오늘은 설날( 음력 1월 1일) 이라 쉰다.



꼭대기층에서 광주 도시 전체가 한번에 다 보였다. 

꼭 남산타워와 비슷했다.

경치가 사진에 찍힌거보다 볼만했다. 광주에서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장소라 생각된다.


멀리 무등산이 보인다.






바로 아랫층 전망대


내려오는 길에 특이한 이름의 교회

잉? 예능 을 교회앞에다 붙여놨네

예능을 수련하는 교회인건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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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집에서 4키로정도 떨어져 있어서 전기자전거를 타거나 버스타고 자주 가는 단골집이다.


진심 태어나서 먹어본 국수 중 최고의 맛집 이다. 

내가 먹어본 기억나는 국수는 군대에서 일요일에 절에서 주던 국수 , 

백종원씨 가게에서 먹어본 멸치국수 ,

백종원씨가 재밌게 먹었다는 담양의 콩나물 들어간 국수 , 

였다. 그 중 여기가 가장 최고라고 생각되는 맛집이다.


맛도 최고인데다 가격은 또 먹어본 국수중 제일 싸다.

2000원짜리 멸치국수만 시켜도 가끔 안줄 때도 있지만 

잎째먹는 인삼한줄기 까지 접시에 서비스로 준다.


2017.01.22일까지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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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변했다!! ㅡㅜ


여기 맛있다고 블로그에 올려놨더니 사장님이 부담느끼셨는지 

아니면 저번에 어떤 아주머니 손님이 여기 사장님한테 자꾸 싱겁다고 해서 그런지

국물에 간장을 더 넣어 진하게 간을 해놨다. 

여기 국수가 맛있었던건 끝맛이 처음 맛보는 은근히 구수한 육수의 감칠맛

때문이었는데 , 육수에 간장을 많이 타서 이거원 짜서 못먹겠다. 

끝맛에 감칠맛은 나지만 첫맛과 중간맛이 너무 짜다.


제발 처음맛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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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국물의 간이 예전으로 돌아갔다. 다행이다. 

내 기준으로 여기가 최고로 맛있는 국수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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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기간은 3개월 이었다.

 

대전 정부 청사 주변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원룸이 많이있어

서구 갈마동쪽에 웜룸 월세 8평정도 짜리 보증금20 / 20 정도로 잡고 

자전거로 20분 정도 걸려 출퇴근했다. 

운좋게 좋은 부동산 을 만나서 저렴하고 넓게 생활 할 수 있었다. 

 

퇴근시간은 마지막에 무슨 위험이 있을지 몰라 미리 서두르려고 8시까지 매일 야근했다. 

그래도 숙소를 가까운데 잡아서 아침 8시에 일어나고 저녁 8시에 퇴근하니 

체력에 크게 무리가 오지는 않았다.

 

기술사항은 JAVA, JSP , SPRING ,ORACLE ,NEXACRO 였다. 

대규모 프로젝트라 프로그래머도 많아서 서로 레퍼런스가 되어주며 진행했고,

서브 PM 분들끼리는 상욕하며 싸우고 다른 개발자분들끼리 싸우고 

난리가 있었지만 내가 맡은 부분안에서는 일처리를 잘 할 수 있었고 

다행히 순조롭게 잘 끝났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조심해야했던 부분은 공통단을 구현하는 거라 내쪽에서 만든 모듈을

다른 업무파트에서 호출하여 사용하는 방식인데 내쪽에서 만든 모듈과 가이드 문서를 

배포할때 좀 더 신중하게 처리해야한다는 것이었다. 

 

운좋게 친절하신 공무원분과 함께 일하게 되어 스트레스 없이 좋았다. 

 

대전 정부 청사 내에 여러가지 정부기관들이 모여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구내 식당도 여러곳이 있었고 먹을만 했다. 

양식 돈가스 전문점(스프 와 딸기쨈과 바게트빵과 고급야채들 :7000원정도) 하나와 

후생동이라는 곳에서 3500원짜리 백반이나왔고 

추가로 3500원짜리 맵지 않고 먹을만한 짬뽕이 날마다 고정 메뉴로 나왔다.

후생동은 일반인들에게도 열려있어서 아는 분들은 여기꺼 짬뽕 먹으러

몇몇이 오는걸로 보였다.

 

청사 건물 안에 망고식스 청사지점이 있는데 정부기관 안에 있어서 그런지

다른 망고식스 지점보다 2/3의 가격으로 먹을 수 있었다. 

블루베리 요거트를 3500원대에 자주 먹었었다.

 

HP 떨어질땐 힐템-맛집효능 ( 구글 플레이 )

 

위험요소는 여기도 책상이 한팔벌려 너비라서 다닥다닥 붙어서 작업했는데 

다행히 옆좌석의 다른팀 퍼블리셔분이 친절하셔서 지내기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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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삼성전자 프로젝트를 두번 했었다. 

 

처음 프로젝트는 서초사옥에서의 프로젝트였고 

기술은 단순 JAVA,JSP,SPRING, JQUERY 였다.  

적어도 내 일정에 있어서 PM은 합리적으로 책정했고

빠른 처리로 대부분 칼퇴근하며 지냈다. 

한가지 작업을 지연시키는 요소는 32비트 노트북PC에서 로컬테스트 시 웹로직을 작업자PC에 띄워

테스트 하느라 개발속도상 지연이 가끔식 생기게 되었다. 

( SSD 하드 였다면 그래도 괞찬았을 텐데 그당시 SSD가격이 비싸서 미리 준비는 안해뒀었다)

 

삼성전자 직원분들은 대부분 친절한 분들이 많았다. 

 

 

어려웠던 점은 다른 외주 프리랜서들끼리  편가르기와 싸움이 있었고 

휘말리게 되는 점이었다. 

 

몇 년 후  두번째 삼성 프로젝트는 투입인원이 나포함 3명에 개발환경은 창문하나 없는 지방의 사무실 이었다. 

교통환경이 좋지 않아 6시 나 9시에 운행하는 셔틀을 타야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6시면 칼퇴근을 해야했고 

프로그래머 인원이 적어서 기술조사와 로직코딩 노가다 등을 혼자 다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 고객사측의 책임분이 있었지만 처음부터 잘모른다고 해왔고

 고객사만의 특이 기술에 대해 물어봐도 자세히 모른다는 답변으로 삼성특유 api 호출용 jar 모듈을 만들때

 지연발생시 도움을 얻지 못했다. 

또 운영 환경에 배포할때 원격컴에 들어가서 또한번 원격으로 배포하는 과정에서의 

 수동 복사과정이 힘들다며 원격 배포를 내가 직접 해야했다. 자동배포시스템이 없었던)

 

특히 삼성은 사양서 작업이 많다. 사양서 작성 툴도 정음한글이라는걸 써야 하는데 

빠르고 편한 툴이 아니라 사양서 노가다 작업도 상당했다.

이러한 위험요소에 대해서 사전에 알지 못했던게 상당한 위험이었다.

 

어려웠던점은 처음에 칼퇴근을 하면 안됐었는데 퇴근시간 조정이 셔틀시간 마추느라

맘대로 되는게 아니어서 6시에 퇴근하며 시간을 보낸게 실수였다. 

프로젝트 막바지 한달에 일반화면개발작업과 산출물작업에 더해 운영환경에 소스 배포와 

삼성 특유의 암호화된 API 호출 방식을 적용해야하는기술조사관련한 문제에 부딛쳐 

한달 내내 주말없이 밤 12시에 퇴근했는데, 퇴근할때 셔틀은 못타고 읍내의 찜질방에서 자야했다.

프로젝트 마지막 1달은 정말 치열한 사투를 벌였고 두뇌를 계속 사용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잠이 오는 상황에서도 똑바로 정신을 차리고 두뇌를 최대한 가동하여 하나하나 정확히 구현해내야 했다. 모든 상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는 것은 치명적 버그나 결함이 있으면 안되고 특히 이번프로젝트는 수송비 배송비 등의 돈을 정산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모든 상업용 프로그램이 그렇겠지만 정확하게 구현되어야 한다.잠을 못자서 잠까지 쏟아지는 번아웃 그로기 상태에서도 두뇌를 풀가동하기 위해 엄청난 체력을 사용해야했고 계속 한달을 싸워서 겨우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정말 마음이 타들어가는 처절한 한달이었고. 엄청난 압박과  매일매일 싸워서 겨우 끝마칠 수 있었다. 

이후 이 프로젝트 경험이 트라우마로 작용해 SI 프로젝트 투입은 여러번 신중히 생각하게 되었고 또한번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할 생각은 먼지한톨만큼도 없게 되었다.. 

 

스트레스엔 힐템-맛집효능 (구글플레이)

 

 

프로젝트에 총 투입되는 개발자 수가 적어서 혼자서 이것저것 다해야하는것과

지리상 퇴근시간을 맘대로 조정할 수 없는게 위험요소였다.

 

 

야근 쉽게 볼게아니다. 한달내내 기간을 맞추려 야근하는 것은 말아톤을 100미터 달리기 하듯이 전력질주를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아침일찍 출근해서 새벽1시 자기전까지 한달 내내 하는 마음이 타들어가서 그로기상태가 되도 미칠듯이 달리는 사람 미칠 짓 이었다. 잠이 와도 잘 수 없이 뇌근육을 사용하며 전력질주 마라톤을 했던 기억이다.

 

당시 병원검사에서는 대장 용종이 몇 개 발견되었고

의사 왈, 젊은사람이 왜 벌써 용종이 나오는지 의아해 했다.

 

엄청난 스트레스와 야근으로 몸이 나빠진건 당연할거로 생각됐으니 내 생각에도 이상하진 않을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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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할때는 옥션 GMARKET 합병후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다. 

 

여기 근무환경은 비교적 좋았다. 역시 같은 빌딩에 구글 코리아가 있어서 구글을 따라하느라고 그러는건지 

(지금은 체제가 바뀌어서 근무환경이 어떤지는 모름. 체제가 바뀐거까지만 알고있다.)

 

양팔벌려너비정도의 책상에 폼나는 높낮이 조절 되는 듀얼모니터 , 데탑 PC 제공 , 옆사람 사이에 파티션이 되어있어 

좁아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없다. ( 단 기계식 키보드 쓰는 사람들이 간혹가다 있다.  ) 

 

빌딩 한 층을 다쓰는 통짜식 사무실에 직원 100명 넘게 있고 일할땐 같은 팀 11명 정도만 알고지냈다.

 

회사에 남녀 비율은 반반으로 보였다. (같은 팀 직원들은 다들 친절한 분들이어서 좋았다)

 

 

스트레스로 HP 떨어질 땐 힐템-맛집효능 (구글 플레이)

 

일할 당시 PM이 일정을 합리적으로 짰고

일을 빨리 끝내려는 노력과 개발환경에 문제 발생시 여러 개발자들이 있어 쉽게 도움을 얻으며

거의 칼퇴근하며 지냈다. 

 

휴게실이 따로 있었고 서울 전경을 한눈에 구경할 수 있었다. 

휴게실에 업소용 냉장고가 있는데 음료수를 무제한 먹을 수 있다. (옆에 비치된 커피와 율무차도 무제한 )

아침에 빨리 출근하면 선착순으로 조그만한 아침밥을 무료로 먹을 수 있다. 

 

회식도 잦아서 고급음식점에서 맛난 음식들을 한번씩 먹을 수 있다. 

 

빌딩 지하에 연예인들이 다니는 헬스클럽이 있어서 간혹 연예인들을 구경할 수 있다. ( 엄태웅씨 한번 본 ) 

 

그래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어려웠던게 있다. 

청축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며 키보드를 두드려깨질듯하게 치는 사람이 바로 뒷자리에 있던 터라 

이어폰을 껴도 뚫고 들어오는 기계식 키보드 소음을 참으며 지내야했다.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다녀본 회사중 근무환경은 좋은 편이었다.

지금은 무슨 경쟁방식으로 SI 근무환경이 바꼈다고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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