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흥 작은 영화관에 가서 레디포플레이어원을 보고왔네요 



개인적인 리뷰 입니다. 


VR 가상현실 세계에서 실제로 밥먹고 자는거 빼고 모든걸 한다는 내용으로 

스티븐 스틸버그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하나의 미래의 단면을 그려본 내용 같습니다. 

실제 게임기계들은 영화에 나오는 장비들을 구현하기 위해 이미 수십년 전부터 

개발을 해오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그것을 영화에 옮겨둔거 같습니다. 

가상현실용 슈트를 입으면 가상현실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 받을 수 있는 장비가 나오네요 


영화를 잘 봐두면 미래의 모습을 미리 예상해보고 그에 따른 산업과 나는 무슨 일거리가 있을지 상상해보는데 도움이 될거 같았습니다.


솔직히 속이 더부룩한 상태로 영화를 봐서 교훈이나 메시지 같은건 잘 모르겠고

미래 사회의 모습을 예상해보며 미래엔 저런 기술들이 활성화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만 들었네요 ㅋㅋ

제가 본 영화에 들어있는 활성화된 미래사회의 예상 기술로 보이는 것은

암호화폐코인 , 가상세계로 출근해서 일함 , 드론산업 , 삼성전자의 이모티 기술 (얼굴표정 움직임을 그대로 가상의 아바타로 변환해서 표현함)  



그리고 영화가 한국인과 한국케릭은 안나온거 같아 좀 아쉽긴 했는데

일본인과 닌자 , 인도캐릭 , 건담 , 헤일로케릭들 , 오버워치케릭들 , 타이탄 

배트맨 등 온갖 여러가지 케릭들을 영화상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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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는 영화관도있고 현충탑도 있습니다.


백범일지 중에 발췌한 내용이 벽에 적혀 있네요


옮겨서 다시 적어보자면,

나의 소원 - 백범김구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이 내게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 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독립이 없는 백성의 설움과 부끄러움과 애탐을 받은이에게는 세상에 가장 좋은 것이

완전하게 자주 독립한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일이다.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일하는 것이 곧 인류를 위하여 일하는 것이다.

오직 한 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말고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로 말미암아서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우리 국토 안에는 언제나 순풍이 태탕하여야 한다.

우리 민족의 각원은 이기적 개인주의자여서는 안된다.

우리는 개인의 자유를 극도로 주장하되 그것은 

제 가족을 제 이웃을 제 국민을 잘살게 하기에 쓰이는 자유다.

이것이 우리 조상 네가 좋아하던 인후지덕이란 것이다.

 - 태탕하다(=넓고크다)

 - 인후지덕(=어질고 후덕함을 덕으로 삼는 일.)

 - 인 ( = 어질 인 , 어질다 = 마음이 너그럽고 착하며 슬기롭고 덕행이 높다.)


우리 민족을 인을 좋아하는 민족이라 하였으니 모두 

우리 민족의 문화를 이렇게 사모하도록 하지않으려는가.


나는 우리의 힘으로 특히 교육의 힘으로 반드시

이 일이 이루어 질 것을 믿는다.

우리나라의 젊은 남녀가 다 이 마음을 가질진대 

아니 이루어지고 어찌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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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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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이 웃기네요 ㅋ


시식행사가있어서 먹어봤습니다. 

겉은 핫도그 빵에 속은 바삭한 닭튀김이 들어있네요

가격은 좀 비싸게 3000원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좀더 싸게 해야 먹힐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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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계에 돈 넣고 주문하면 아래와 같이 주문한 번호표가 나옵니다.



제 번호는 71번이네요 자리에 앉아 기다리면서 전광판을 보고있으면 띵동 소리와 함께 내 번호가 뜨면 셀프로 받아가면 됩니다. 



받아온 쌀국수입니다.  기존 쌀국수 집에서 먹던 맛과 크게 다르지 않고

가격은 여기가 훨씬 싸네요


여기서 고수를 처음 먹어봤습니다. 

고수를 먹고싶으면 음식 나오는곳에서 고수좀 달라고 하면 되는데요

맛은 퐁퐁의 비린맛이 납니다. 

저는 한 입 먹고 못먹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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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뚜레주르에서 마카롱 사서 먹다가 한입먹고 버렸던 기억이있는데

완전 설탕으로만 만들어서 그냥 100% 설탕덩어리라는 느낌이 들어서

거부감이 들었었는데

마카롱 잘 만드는 곳은 이런 거부감이 없는 맛이더군요


수완지구 푸드 트럭에서 먹어본 마카롱이 그랬습니다. 






모든 마카롱은 개당 900원 이고 

맛의 종류는 각종 과일맛 으로 20개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블루베리,딸기,레몬,요거트 등등

체리맛하나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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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해진 몸을 치료하고자 무등산 중머리재를 찍고 옆에 의자에서 한숨 잤다가 ,

수자타로 향했다. 


별미 1000원 짜리 매실차  


가운데 보면 도라지 정과가 있다. 도라지인지 인삼정과인지 싶은데. 인삼은 비싸니 도라지로 추측해본다.


무등산을 오랫동안 다녀봤지만 수자타라는 식당은 최근에 다니기 시작했다. 

무등산 입구와 500미터 정도 거리가 있어서 등산을 가서 쉽게 들르기는 어려웠다.

엄마가 맛있다길래 광주에 맛집아는 곳도 별로 없는데 한번 가보자 해서 갔다가

대박~ 내가 딱 원하는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재료들이 가득한 맛집이었다. 

이집은 절에서 운영하는 거 답게 육고기는 취급하지 않지만 수십가지의 야채들과 

수십가지의 밑반찬, 콩고기 ,  구수한 콩국수, 스파게티 , 계절 과일 등등이 있다. 

가격은 선불로 7000원이고 별미인 순수매실청으로만 만든 매실차 는 1000원이다. 

대체로 몸이 허해질때 한번씩 찾는다. 오늘도 몸이 좀 허해저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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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은 들어가면 먼저 디자인과 인테리어가 볼만하다.


함박스테이크는 고기겉은 시어링이 좀 입혀질 정도로 익혔고 고기 안은 촉촉하다. 

계란은 써니사이드업 반숙으로 나온다. 


이 메뉴의 장점은 우선 고기와 달걀도 먹을 만 하지만


야채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 드레싱 된 야채먹고 장이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내가 갈 때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쌀은 너무 딱딱해서 먹기가 힘들다. 


대신 야채와 고기 그 위에 계란만 먹어도 배가 부른다. 


가격은 함박스테이크 8900원 


이 근처에 몸에도 좋고 맛도 먹을만 한 곳은 이곳 뿐이 없는거 같다. 

식당을 다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여러번 둘러보니 웰빙식으로 하는 곳은 찾기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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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얼마나 큰 프린터로 출력을 했길레 11평 짜리 집을 하루만에

만들었다는 걸까?


요즘 3D 프린팅 관련 국비 지원 교육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3D 프린팅 기술이 단순 피규어나 만드는게 아니고 이렇게

여러 산업 전반에 활용되어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봤을 때

시간이 있다면 3D 프린팅 기술 교육을 받아볼 만도 할거같다. 

관련하여 창업꺼리나 일거리를 획득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집을 짓는데 사용된 3D 프린터의 재료는 실리콘이나 고무가 아니라

콘크리트였다. 당연히 집을 짓는데는 시멘트와 흙 등을 배합한

콘크리트가 사용되겠지만 3D 프린터 재료로 콘크리트를 사용할 수도

있는 거라는 게 확인되었다. 


http://apis-cor.com/en/3d-printer

여기는 미국의 3D 프린터로 집을 짓는 회사인듯하다. 

1000만원 정도에 집을 프린트 해준다고 한다. 

창문과 문 설치비용은 별도이고 400만원 정도 한다고 한다. 

3D 프린트 해주는 집의 가격을 보면

추가 기능에 따라 1000만원에서 7000만원 이상까지

다양한거 같다. 

테크크런치 사의

https://techcrunch.com/2017/03/10/passivdom-is-an-zombie-proof-autonomous-3d-printed-mobile-house/

7000만원 짜리 집의 추가 기능으로 

태양광 발전기 와 공기를 물로 바꿔주는 시스템 등이 들어간다. 



Apis Cor사의 3D 프린터는 구매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 3D 프린터는 크레인으로 옮겨야 할 정도로 거대한데

한국에서 구매하려면 운송비도 만만치 않을듯하다. 

암튼 이걸 구매해 놓고 국비지원하는 3D 프린팅 교육을

받으면 국내에서 3D 프린터로 건축해주는 사업을 할 수도

있는건가? ㅋㅋ


적어도 내 땅이 있고 경제적인 여유가 되서 건축용으로 사용되는 3D 프린터를 

구매해 두면 내가 원할때 마다 내집을 직접 디자인해서 집을 교체해가며

살아갈 수도 있을거 같다. 


나라에서는 국비지원 3D 프린터 교육을 할게 아니라

국비지원 3D 프린터 건축 교육을 해야하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곧 우리나라에도 3D 프린터 건축 붐이 일어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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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ew years ago, I noticed that patients suffering from reflux esophagitis

were steadily increasing.

I also suffer from severe pain when I sleep at night because I am suffering from severe reflux.


I couldn't sleep.

I couldn't sleep a few days before I thought I'd die


Most of the doctors gave acid inhibitors to doctors when I went to the hospital.


It worked temporarily if I ate it.


However, I thought that I could not continue to eat medicines that suppress gastric acids.

Of course, doctors can prescribe something similar to a fire extinguisher,

The color of the feces changes, and the food is normally not digested properly.


Also, I began to feel uneasy about whether there would be some side effects if I keep eating drugs.



While I was trying to find another way to survive, I thought I would sleep on a ZESPA chair (model name : ZP 737) and sleep with a slightly higher body.

I bought the chairs about 39$ and the back seat was too high.

When I wake up, I get a pain in my neck. To prevent

Cutting the ends of the back seat , cut the cloth.

The cut was made of tape and made the head bend backward.

The arms were placed higher by the height of the wood to make it higher.

I placed a rectangular pillow in the lower part of my waist to keep my back from hurting.


Another thing is to eat potato starch after eating recently.

After buying a potato starch in a mart, add a few scoops of the dish to the microwave oven and sterilize it with a little bit of water.

You need to eat pulp.

To utilize the mucosal protective effect of potato

It was more effective and cheaper than buying expensive Geviscon medicines every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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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우 긴머리 일 경우 머리카락 자르는게 더 쉬울거라 생각된다.

남자의 경우 일반 스포츠형으로 머리카락을 자르는데 어려울거 같아 

시도를 안하고 있다가 기안84가 나혼자 산다에서 혼자 머리카락 

자르는 걸 보고 나도 미용실 다니는 비용 아끼는 겸 

내가 원하는 스타일 대로 잘라서 다녀야겠다는 욕심이 생겨서

내가 자르기로 하고 몇달 전 부터 바리깡과 숯가위 일반가위 와 빗을 

사서 욕실에서 혼자 거울보고 자르고 있다. 결과는 의외로 처음부터 

만족 스러웠다. 잘 자르는 미용실 찾기도 힘들고 찾은 미용실을 방문해도

원하는 미용실 직원이 없으면 못가고 원하는 미용실 직원에게 뭐 좀 

더 잘라달라고 하면 신경질 적 태도로 나오기도 해서 그냥 미용실을 

안가기로 했다. 내 머리 내가 자르며 머리카락 조각 실력도 길러 볼 겸

내 잉여 능력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바리깡은 JOAS jc-5000 을 3만원 정도에 구매했고 숯가위와 가위 

,빗은 다이소에서 싸게 구매했다.지금까지 4개월 정도 미용실을 안다니고

집에서 8차례 정도 내가 머리를 해왔다. 갈수록 실력이 늘고 돈도 아껴지고

내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잘라서 하고 다니니 미용실 다니며 사소하게 불만이 

있던것 보다는 만족스럽다.

 내가 대강 일반 스포츠형으로 머리카락을 자르는 방법은

 

두피엔 힐템-맛집효능

 

 

 

 

 

그림과 같이 옆머리를 바리깡으로 비스듬하게 일직선으로 자른다는 

생각으로 밀면 윗머리와 바리깡으로 자른 경계 부분의 머리카락들이 

저렇게 안쳐지고 남게 되는데 저 부분만 숯가위나 가위로 잘라주면 된다. 

신경써야할 부분은 일직선으로 칠때 각도가 양쪽이 동일하도록 적당히 쳐주면 된다.

처음 시작한다면 숯가위로 자르는게 실수에도 안전하다. 

 

 

 

그 후 위 그림과 같이 아직 잘리지 않은 윗머리는 정수리 부분은 길게 

가장자리는 짧게 친다는 생각으로 빗을 비스듬히 머리에 대고

숯가위나 가위와 빗으로 처주면된다. 

 

뒷머리 자르는게 제일 어려운데 바리깡으로 그림과 같이 자른다는 생각으로 

왼손 오른손 번갈아가며 옆머리 자를때처럼 일직선으로 밀어주면 된다. 

옆머리 자를 때와 다른 점은 보이지 않아서 감으로 잘라야 한다는 것이다. 

처음엔 약간 이상하게 잘렸지만 뒷머리는 약간 이상해도 크게 티가 나지 

않아서 하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었다. 

뒷머리를 바리깡으로 자른 후에는 뒷 머리의 정수리 부분과 뒤통수 가장자리부분을

숯가위와 빗으로 숯만 처낸다는 생각으로 잘라주면 일반 스포츠 머리가 나왔다. 

 

욕실에서 자르니 하수구가 막힐 수 있다. 빗자루를 구비해서 다 자른 후엔

머리카락을 모아서 변기에 버려야하는 수고가 필요하지만

원하는 스타일대로 잘 자르는 미용실 찾기가 어려운 나로서는

원하는 머리 스타일대로 잘라진 기쁨은 갖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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